▲아산시의회 2일 차 현장 방문 사진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용화체육공원 조성 부지’에서는 터널 구간을 4차선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의원들은 초기 계획 검토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신속한 민원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 옆 완충녹지’에서는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저비용·고효율의 효과를 강조하며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아산시의회 2일 차 현장 방문 사진


마지막으로 방문한 ‘둔포 이지더원 9단지 옆 도로’에서는 높은 경사도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겨울철 대비 보도열선 및 염수분사 장치 설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현장 방문을 통해 아산시의회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