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체험 대학생들, 당진 딸기농장 찾아 호우 피해 복구 지원

충청남도는 8월 5일, 하계 행정체험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당진시 순성면의 딸기농장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정 실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공공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들은 집중호우로 훼손된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토사 정리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치행정과에 근무 중인 지예원 학생은 “늦게나마 우리 도내 피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책상을 떠나 현장에서 행정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복구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천안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월드로보페스타’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미래산업 관련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실습과 미래기술 이해를 동시에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