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우산기 단체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디렉팅, 오픈바우처 제공 등 패키지 지원정책을 갖춘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선정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을 축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박장혁 글로벌성장이사, 박성환 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정, 공급망 리스크 심화 등 대외환경 변화로 인한 경영 애로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이에 박 이사는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적 지원과 함께 맞춤형 금융·R&D·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정책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격하고 치열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별하여 3년간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유망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전문 디렉팅, 사업화 오픈바우처(연 2.5억원, 최대 3년간 7.5억원),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네트워킹, 금융·수출·R&D 연계지원 등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중진공은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밀착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