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본사에서 진행된 일반직 최종 면접 현장 모습
에어로케이항공이 잡페어 현장에서 선발된 일반직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단순한 스펙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과 조직 적합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1월 3일 열린 ‘2025/2026 에어로케이항공 잡페어’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서류와 1차 면접을 면제받은 일반직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과 12월 초 이틀간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현장 상담 평가를 통해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인재들로, 운항통제·안전보안·운송지원·세일즈·영업기획·정비·재무·승무스케줄계획 등 주요 부서 전반에 걸쳐 선발됐다.
최종 면접은 스펙 위주의 평가가 아닌 문제 해결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조직 적합도, 그리고 에어로케이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인재들인 만큼,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종료 후 발표되며, 입사는 2026년 초로 예정돼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의 인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