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빵 사진

아산시 온양4동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역 제과점 ‘지구빵집’과 행복키움추진단이 손잡고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직접 구운 간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9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유영·우재원)은 방축동 소재 지구빵집(대표 전상채)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들에게 빵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구빵집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구운 빵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은 간식을 즐기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전상채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이유영 동장은 “지구빵집의 따뜻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