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육성사업(하반기)교육사진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역 마을활동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높은 재참여율로 교육의 실효성이 입증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은 2025년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한 현장활동가 육성사업의 하반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구성되었으며, 상반기 수료생 중 90% 이상이 다시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한 발표자료 작성법을 배우고, 웹자보 및 초대장 제작 실습을 통해 홍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초대장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마을만들기 관련 사무장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조기 마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 내 마을활동가들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활동가들이 교육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