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7월 27일 공단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손잡고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법규 준수와 안전한 기술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7월 27일 공단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협력하여 마련된 것으로, 최근 강화된 전기설비 관련 법규와 기술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일반사항 ▲전선 및 전로의 절연 기준 ▲접지 시스템과 감전 보호 ▲배전설비의 과전류 보호 및 피뢰시스템(KEC 150)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전기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