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준,천철호 의원 봉사활동모

충남 아산시 온양6동에서 수해 복구에 앞장선 시의원들에게 지역 사회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빈 두 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산시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윤원준·천철호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온양6동 일대의 복구를 위해 두 의원이 보여준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식적인 감사 표시다.

두 의원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책 마련에 힘썼다. 또한 재난 예방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두 의원의 빠른 대응과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받은 윤원준·천철호 의원은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하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장을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